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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 6.(월) 아침뉴스종합]

김주원
2025.01.06 추천 0 댓글 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월 6일)

1.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근거지인 미국 플로리다주에 10번째 총영사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인근에 공관을 세워 트럼프 리스크에 본격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신규 총영사관 입지로는 마러라고와 약 100㎞ 떨어진 마이애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2. 미국에서 개최된 전미경제학회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달러를 약세로 전환하는 ‘제2의 플라자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인상으로 무역적자 축소와 제조업 고용 확대 등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달러 약세를 대응책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3. 헌법재판소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 중 핵심으로 꼽히는 ‘내란의 죄’를 제외하기로 한 내용에 대한 입장 정리에 나섭니다. 헌재는 6일 첫 ‘8인 재판관 회의’를 열고 내란죄 철회 논란을 비롯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처리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증여세 과세 방식 변화를 앞두고 지난해 서울 강남 3구에서 아파트 증여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정부가 새해부터 증여세 과세 방식을 바꾸겠다고 예고하면서 선제적인 절세 효과를 노리고 증여 거래가 몰린 모습입니다.

 

2025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출근길에 우산...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 
기온은 예년보다 포근


2. 분당 BYC빌딩 화재, 1층 전소에도 인명 피해 0... ‘방화문’, ‘스프링클러’ 덕분 
→ 연기 확산되지 않고 2층으로 불길도 번지지 않아. 
310명 전원 대피 성공.

소방, 제대로된 시설, 
신속한 구조대 투입·진압, 
시민들의 협조가 기적을 만든 ‘재난대응의 모범사례’... ▼

 

3. 내년 운항 '하늘 위 택시' 버드 스트라이크 무방비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서비스, 기존 항공기보다 버드 스트라이크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 
비행고도와 순항고도가 새들과 겹친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는 지적

 

4. 연말 강남3구 아파트 증여 급증 
→ 전체 거래 중 증여 거래가 차지는 비중 11월 기준 서초구 40%, 송파구 36%, 강남구 14.5%... 
10월엔 서초구 절반 넘어 55%. 
새해부터 증여세 과세 방식 변경에 위기감

◇강남 3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 거래량 중 증여 비율 대폭 증가
◇서초구 10월 55%, 11월 44% 증여…송파구도 11월 증여 36% 달해
◇집값 약세 등 여파···올해 초고가 주택 감정평가 과세 확대 영향

 


5. 지방공항 73%가 적자에 인력난... 안전이 위협받는다 
→ 전국 공항은 15개. 
이중 인천·김포·제주·김해공항을 제외한 11개가 적자.

적자액은 2023년 기준 무안이 253억원으로 가장 많아... 
지역 숙원 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대부분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고 건설 

6. 트럼프 대비... '트럼프 별장' 인근 플로리다에 영사관 개설 추진 
→ 트럼프의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인근 약 2시간 거리. 
과거 총영사관이 있었다 IMF때 철 수 했던 지역

 

7. 새해 결심, 유튜브 줄여 전두엽 건강을 지키자 
→ 한국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하루 210분이고(1/3분이 유튜브). 
이는 세계 평균 165분보다 무려 25% 높은 수치(2023년 기준). 
이는 정신활동의 핵심인 뇌의 전두엽 기능을 위축시킨다.

전두엽의 위축은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능력의 퇴보. 
▷분노와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의 퇴보를 유발한다

숏폼에 중독되면 뇌는 빠르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8. 의대 정시 지원자 1만명 돌파 
→ 전국 39개 의대 정시 지원자, 1만 519명... 역대 최다. 
증원 영향 29.9% 늘어.

의대·치의대·수의대·약대·간호학과 등 의약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 정시 지원자는 감소, 
특히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자는 18.7%(585명)나 감소

◇지원자 수 전년보다 30% 상승
◇최상위권 학생 의대 쏠림 탓인 듯
◇이공계 학과 합격선 하락할 전망

 


9. 눈에도 관저 앞 尹 체포 ‘찬반’ 집회 계속 vs 외국인들 ‘설경 궁궐’ 관광▼

 

10. 33살... 노쇠화 우려 못 씻은 손흥민? 
→ 4경기째 골 침묵. 
토트넘, 뉴캐슬전 1-2 역전패, 활약 못한 손에 5∼6점대 평점.

‘에이징 커브’ 우려 속 재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손흥민이 중요한 일전에서 교체멤버로 투입...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

댓글 2


감사합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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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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